워렌 버핏

워렌 버핏 ;자산 시장이 혼란스럽습니다.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혼자 결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으면 됩니다.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재테크의 길을 찾아 보는 ‘돈의 길, 머니로드’를 연재합니다.

박성진 대표는 IT 컨설팅을 하다2003년 국내에 ‘워런 버핏의 투자법’으로 알려진

가치 투자가 소개될 때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저축은행 억지 예금금리 올리기 , 울며 겨자먹기 ]

연 평균 3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2007년 전업 투자자가 됐습니다.

2014년 제도권에 진입해 투핸즈투자자문을 공동 창업하고 최고투자책임자를 맡았습니다.

이후 2019년 이언투자자문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박성진 대표는 주식 투자 성공에 있어서 ‘운’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분석을 해서 주식을 샀는데 성과가 안 나올 수 있고, 반대로 깊은

고민 없이 산 주식에서 큰 성과가 날수도 있는 게 투자라는 것입니다.

다만 ‘운칠기삼(運七技三, 운이 70%이고 실력이 30%라는 뜻)’이란 격언과

달리 순서를 바꿔 ‘기삼운칠(技三運七)’로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 대표는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 왔을 때 실력과 맞물려서 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며

“단기로 보면 운은 왔다가 가게 되고, 10~20년 장기로 보면 결국은 실력이 있는 사람이 성과를 내게 된다”고 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내가 산 주식만 안 오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 대표는 “항상 다른 사람과 똑 같이 수익을 내거나 다른 사람보다 빨리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는 없다”며 “오히려 내 차례가 왔을 때 확실하게 수익을 내자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투자 스타일로 보면 좋은 기업을 싸게 사려는 ‘가치 투자’나 적절한 매매 시점을

노리는 ‘모멘텀 투자’ 등이 있는데, 스타일별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가 다르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입니다.

워렌 버핏 의 투자 조언

가치 투자자인 박 대표는 “내 차례가 왔을 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업을 충분하게

공부해서 투자한 기업이 앞으로 계속 돈 벌 수 있을 가능성이 높고 동시에 충분히 싸다면 그 주식을 사놓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 대표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손절매(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것) 하라는 조언은 잘못됐다고 했습니다.

박 대표는 “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인데, 손절매를 한다는 것은

투자자가 모르는 악재가 숨어 있지 않을까 우려해서 주식을 판다는 것이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손절매를 한다는 것은 ‘내가 기업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이런 투자자라면 종목 투자를 직접 하지 말고 지수 투자를 하는 게 맞는다”고 했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자신만큼 아는 사람은 없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종목 투자를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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