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만 70만원 캐시백 쏟아진다
4월에만 70만원 캐시백 쏟아진다
경이로운 반도체 6년만에 최대 실적 수출 10개월 연속 흑자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이때 이왕 사용할 신용카드라면 신청만 잘 해도 돈이 된다.
신규회원 대상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이 많은 데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도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눈여겨 볼법하다.
8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등
전업계 카드사와 BC카드 계열 은행계 카드사가 이달 총 69만5000원 상당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통 조건은 캐시백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2023년 10월 1일~올해 3월 31일)간 해당 카드사 실적이 없는 신규회원으로
카드고릴라 캐시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조건은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예컨대 신규회원이 ‘KB국민 My WE:SH 카드’를 신청하고 이 카드로 오는 5월 15일까지 6만원 이상 사용하면 4만원 캐시백을
이에 더해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하면 3만원을 추가 캐시백 해준다. 단, 5월 15일까지 KB Pay 1건 이상 결제 조건을 필수로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달 중 해당 카드로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초중고학교납입금
아파트관리비 등 각 항목별로 자동납부 신청 시 항목별 5000원씩 총 2만5000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KB국민 My WE:SH 카드’ 신규회원이라면 카드를 사용하면서 최대 9만5000원까지 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MILEAGE PLATINUM)’, ‘삼성카드 탭탭(taptap) O’, ‘탭탭 디지털(taptap DIGITAL)’,
‘삼성 아이 심플(iD SIMPLE)카드’ 등 4종에 대해 신규회원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10만원 이용 시 8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런던(London)’, ‘디지로카 파리(Paris)’ 신규회원이 오는 30일까지 8만원 이상 사용하면 8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학교납입금 등에 대해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Point Plan)’, ‘미스터 라이프(Mr.Life)’, ‘이츠 모아(Eats More)’, ‘딥 드림(Deep Dream)’,
‘언박싱(Unboxing)’ 신규회원 대상으로 두 차례 걸쳐 최대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1차는 오는 5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6만원 캐시백을, 2차는 7월 한 달 동안 5만원 이용 시 추가 1만원 캐식백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만 잘 사용해도 재테크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며
“온라인으로 발급하면 각종 혜택에 더해 연회비까지 면제되는 경우가 많아 비대면 발급을 잘 활용해 볼법하다”고 말했다.